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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회계] 재무제표 작성하기 : 회계장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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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회계, 재무제표 작성, 회계장부 기록)

 

 

회계장부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회계하는 사람끼리 거래내역을 어떤 용어로 기록하겠다고 약속한 계정과목을 알아야 한다.

계정과목은 어떤 거래가 발생하면 그 내용을 세세히 여러 줄 기록할 수 없으므로 줄여서 어떤 용어로 기록하겠다고 약속한 명칭이다.

재무제표의 계정과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기 바란다.

 

2021.06.23 - [일] - [경리/회계] 재무상태표 계정과목 : 자산

 

[경리/회계] 재무상태표 계정과목 : 자산

1. 유동자산 ① 당좌자산 : 판매과정을 거치지 않고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 구분 내용 현금및현금성자산 현금및현금성자산은 통화 및 타인발행수표, 보통예금, 당좌예금, 우편환증서, 기일도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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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 [일] - [경리/회계] 재무상태표 계정과목 : 부채와 자본

 

[경리/회계] 재무상태표 계정과목 : 부채와 자본

1. 부채 1) 유동부채 만기가 1년 이내 도래하는 부채 구분 내용 단기차입금 단기차입금은 금융기관 차입금, 주주-임원-종업원의 단기차입금, 어음 단기차입금, 당좌차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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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 [일] - [경리/회계] 손익계산서 계정과목

 

[경리/회계] 손익계산서 계정과목

1. 매출액 매출액은 상품(제품)의 매출 또는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입금액으로써 반제품, 부산품, 작업폐물 등을 포함한 총매출액에서 매출환입액, 에누리액 및 매출할인을 공제한 순매출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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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가 발생하면 계정과목을 정한 후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기록하는 것을 분개라고 한다.

실무상 분개는 전표 또는 분개장이라는 장부에 작성하게 된다.

따라서 거래내역을 장부에 적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거래에 맞는 계정과목을 알아야 하고 얼마를 적어야 할지 결정을 하면 된다.

 

(경리/회계, 재무제표 작성, 회계장부 기록)

 

회계상 거래는 현금이 오고 갈 때 적는 것이 아니라 발생주의라고 해서 현금이 오고 가는 것과 관계없이 회계에서 말하는 거래가 발생한 시점에 장부에 기재한다.

발생주의는 현금의 수입이나 지출과 관계없이 기업의 손익에 영향을 끼치는 거래가 발생하면 그 발생 시점에 장부에 기록하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미리 돈을 주는 선급금이나 나중에 돈을 주는 미지급금 같은 거래가 발생하는 것이다.

 

(경리/회계, 재무제표 작성, 회계장부 기록)

 

 

물건을 팔고 대가로 주고받는 현금의 지출이나 수입이 없을 경우라도 자산이나 부채, 자본, 수익, 비용의 변동을 가져오는 거래가 발생한 시점에 장부에 기록한다.

그러나 실무상으로는 발생주의보다 현금이 들어오고 나가는 시점에 장부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현금주의라고 한다.

현금주의는 발생주의에 따라 기록하게 규율한 회계기준에 어긋나게 되어 연말에 현금주의 처리를 발생주의 처리로 조정해 주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 절차가 흔히 말하는 회계 결산 절차인 것이다.

 

회계에서 발생주의와 현금주의에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① 거래가 먼저 발생하고 나중에 현금 거래가 있는 경우 : 미수금, 미지급금 항목이 발생

② 현금거래가 먼저 발생하고, 나중에 사건이 생긴 경우 : 먼저 돈을 주고 받았기에 선급, 선수금 항목이 발생

③ 배분 : 감가상각의 경우에도 발생주의에 의해 일정한 기간동안 금액을 배분하는 과정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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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에서 자산과 부채에 대해 회사의 담당자가 임의적으로 가격을 기재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일정한 기준을 정해 두고 있다.

이를 측정기준이라 하며 회계에서 인정하는 측정기준은 아래 표에 나와 있다.

구분 측정 방법
단기매매금융자산 등 유가증권 공정가치로 평가
대여금과 수취채권(받을어음 등) 대손충당금으로 인식
금융부채 상각후원가로 평가
재고자산 공정가치로 평가
투자부동산 원가모형 또는 공정가치모형
유형자산 원가모형 또는 재평가모형
무형자산 원가모형 또는 재평가모형

 

공정가치란 일반적으로 시장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합리적인 판단력과 거래 의사가 있는 독립된 당사자간의 거래에서 자산이 매각 또는 구입하거나 부채가 결제 또는 이전될 수 있는 가격을 말한다.

해당 자산에 대한 시장 가격이 존재하면 이 시장 가격은 당해 자산에 대한 공정가치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상장주식의 경우 해당 주식의 시가가 공정가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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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각후가치는 유효이자율(시장이자율)을 이용해서 당해 자산 또는 부채를 현재의 가격으로 측정한 가치를 말한다.

원가모형은 유형자산을 (취득원가 - 감가상각누계액 - 손상차손누계액 = 장부가액)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유형자산이나 무형자산의 장부상 가액을 측정할 때 사용한다.

재평가모형은 유형자산을 취득한 후에 공정가치를 신뢰성있게 측정할 수 있는 경우 공정가치로 재평가해서 재평가금액을 기준으로 (재평가금액 - 감가상각누계액 - 손상차손누계액 = 장부가액)으로 처리하는 방법이다.

 

 

회계도 통일된 지침과 규칙이 있어 이에 따라 작성을 해야 한다.

각 기업이 임의적으로 회계처리를 할 수 없다.

회계정보의 기록 및 공시과정에 지켜야 할 지침 또는 규칙을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이라 한다

우리나라에는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을 「기업회계기준」 이라고 부른다.

기업회계기준은 금융감독위원회의 위임을 받은 한국회계기준위원회에서 제정하고 있다

그 제정의 실무는 한국회계기준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현행 기업회계기준은 상장법인은 2011년 국제회계기준의 의무시행에 따라 2011년부터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따르고 있고 비상장법인은 별도의 일반기업회계기준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물론 비상장법인도 일반기업회계기준을 사용하지 않고 국제회계기준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국제회계기준 중 한국이 채택해서 사용하는 국제회계기준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라고 부른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은 한국기업이 준수해야 하는 회계처리기준으로써 국내법체계상 효력을 갖추기 위해 법적으로 귄위있는 기관이 공식 절차를 거쳐 한국에서 적용되는 회계기준으로 채택된 국제회계기준(IFRS)을 의미한다.

 

(경리/회계, 재무제표 작성, 회계장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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